티스토리 뷰

반응형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 식단 구성 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영양소가 있다. 바로 탄수화물이다. 물론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지만 근육 생성 및 유지 등 신체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는 탄수화물 공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먼저 탄수화물 종류로는 크게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 세 가지로 나뉜다. 이중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른 단당류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반대로 소화 과정이 긴 다당류는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과식을 예방한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곡물 또는 현미밥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쌀눈 속에 함유된 가바 성분이 중성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바나나, 사과 등을 함께 먹으면 장운동 촉진 및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 탓에 아침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고 점심에도 패스트푸드나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저녁이 되면 폭식하게 되고 야식까지 챙겨 먹는다. 결국 악순환의 연속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크게 줄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들이 많아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강 관리 차원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물론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는 비만의 주범이지만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체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현명하게 먹는 법을 익히는 게 좋다. 우선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자.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일수록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밀가루 면 대신 메밀면이나 우무면을 활용하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의 가장 중요한 원천역활을 한다. 필수 영양소가 괜히 필수 영양소가 아니다. 탄수화물은 근육과 뇌는 물론 온몸의 세로 하나하나를 움직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인 포도당은 유일하게 뇌의 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이 부족할 경우 뇌의 기능이상을 초래할수 있고, 우울증과 잦은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기근육의 기능감소가 올 수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그대로 지방으로 변환되어 지긋지긋한 비만의 핵심인 지방으로 변환된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줄여야 하는 게 아니라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하게 섭취하여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좋은 탄수화물 과 나쁜 탄수화물?



좋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서 운동의 에너지원이 되며,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좋은 탄수화물은 여러 개의 분자로 구성된 녹말, 식이섬유, 글리코겐 등이 있다. 좋은 탄수화물은 소화흡수가 느려서 포만감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해 주며,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분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된다.

나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서 빨리 허기가 지게하고, 탄수화물의 맛에 중독을 일으키는 탄수화물 중독증상을 초래한다. 보톤 1개, 2개의 분자로 구성된 설탕, 포도당, 갈락토오스, 맥아당, 유당 등이 있고, 소화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공복감을 오게 하고, 혈당을 급상승시킨다.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한다. 체내에 쌓여서 지방으로 축척되는 탄수화물이 나쁜 탄수화물이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