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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정맥? 맥박수로확인하는 부정맥 진단! 예방법까지



심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혈액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심방과 심실 사이에는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통로인 방실결절이 존재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던 전기 신호가 어떠한 요인에 의해 불규칙해지면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 또는 느려지는 서맥이 발생하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약 50% 정도는 어느 정도의 부정맥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별다른 치료 없이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심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맥박을 수시로 체크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심장은 1분에 60~100회 정도 규칙적으로 수축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전신에 공급한다. 이때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등 맥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먼저 심방 또는 심실 조기수축은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인자로 꼽히는 질환인데 주로 고령층에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발작성 빈맥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뛰는 병으로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맥박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자.



맥박수에 따른 부정맥 



정상맥박 / 1분 / 60~100회
정상 맥박이라도 운동을 하거나 화가 나서 흥분하면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서맥성 부정맥 / 1분 / 60회 미만
잦은 피로감, 어지럼증, 실신이 일어날 수 있다. 노화에 따른 심장기능 변화에 의해 나타날 수 있고, 70대 이상에서 나타날수 있다

빈맥성 부정맥 / 1분 / 100회 이상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러움, 메슥거림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질환에 의해 변화가 발생할 수 있고, 심근경색 환자에게 나타날수 있다.

조기박동 / 1분 / 불규칙적인 맥박 / 
가슴에서 덜컥하거나,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카페인과다섭취, 과음등으로 발생할수 있다. 불면증에 의해 발생되기도 한다. 


부정맥 예방을 위한 방법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진행한다. 이후 몸에 상태에 따라 운동강도를 조절해 준다.
식이요법으로는 잡곡과 야채를 위주로 식사하고,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자제한다. 육류는 반찬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다
버터와 마가린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
생활습관 역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내 몸에 안 맞는 성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심장질환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즐상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심전도 검사등도 같이 받아주면 좋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등 부정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질환이 나빠지는 것은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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