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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따라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하는 방법이 다르다



안경잽이들은 불편하다.. 매우!!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는사람이나, 렌즈를 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알것이다. 너무너무 불편하다. 계속 참다가도 겨울철 버스를 탈때나, 습한곳에 들어갈때 뿌옇게 안경에 김이 서리면 너무 화가나고, 불편하다. 특히 코로나이슈로 마스크가 생활화된 요즘에는 이런 불편함이 더욱 커졌다. 
나역시도 안경잽이로써 매변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김서림방지같은걸 써봐도 소용이 없다. 김서림 뿐만 아니라,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때도 불편하고, 안경을 오래쓰면 얼굴 형태도 바뀐다. 안경 코받침 자국도 신경쓰이고 눈도 왠지 퀭하게 들어가는 느낌이든다. 이렇게 불편함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생각하게된다. 
라식과 라섹은 어떤차이가 있을까? 내 눈의 상태에 따라서 라식이나 라섹을 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다고하는데 어떤원리로 시력을 좋게 하는건지 궁금하여 정리해보았다. 요즘에는 다른수술도 나왔다고하는데, 우선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찾는 라식과 라섹의 수술방법및 차이점과 특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회복하는 기간이나 수술후 통증, 가장 중요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자!


시력교정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수술법이 아마 라식과 라섹일 것이다. 두 수술 모두 레이저를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가 크다. 
우선 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여 젖힌 후 드러난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후 뚜껑을 덮으면 수술이 끝난다.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또한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라섹은 각막 상피 세포층을 제거한 후 노출된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그리고 보호용 렌즈를 덮어 마무리한다. 
벗겨낸 상피세포가 재생될 때까지 약 4~5일 정도 통증이 심하고 회복 기간이 길다.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과 함께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평소 활동량이 많거나 격렬한 운동을 즐겨 한다면 라섹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최근에는 기존 단점을 보완한 스마일라식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투과시켜 교정량 만큼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데 이때 최소 절개창만으로 시술이 이루어져 부작용 우려가 적다. 또 안구건조증 및 빛 번짐 등의 후유증 발병률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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