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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마다 먹는 영양제가 다르다? 나이별 권장 영양제 알아보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거나 먹었다간 자칫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먼저 20대는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다만 비타민 B군 및 C, D 등 일부 영양소 보충용으로는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30대는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항산화 기능이 강화된 멀티비타민제를 추천한다. 40대는 갱년기로 인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칼슘 흡수 촉진 성분이 함유된 골다공증 예방약을 먹어야 한다. 50대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혈행 개선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60대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질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홍삼제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20대 권장 영양제
종합비타민,비타민C,콜라겐,아미노산,유산균
20대의 경우 균형잡힌 식사들로 집중적인 영양제보다는 포괄적인 부분을 챙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유산균은 여성들의 경우 여성질환에 꽤 효과가 좋다. 또한 장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관리하면 멋진 몸매와 몸속의 독소가 쌓이는 현상을 미리 방지할수 있다. 비타민C와 콜라겐은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에 효능이 좋은 영양소이다.
30대 권장 영양제
마그네슘,비타민B군,비타민C
30대 부터는 본격적으로 집중적인 영양제를 선택하여 챙기면 좋다. 비타민B군의 경우 종류도 많고 따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이때부터 챙겨먹는것이 좋다 비타민 자체가 신체활동이나 활력등에 영량을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좋다. 특히 비타민은 우리몸의 단백질,지방, 탄수화물을 생성, 변화,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각종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마그네슘은 우리몸의 뼈에 존재하며 신체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 요소이다. 특히 현대인들의 55%가 마그네슘 부족을 겪는것으로 나타났고, 마그네슘이 부족할시, 에너지대사저하, 신경 전달 이상, 근육의 기능저하 등이 올수 있다.
40대 권장 영양제
비타민D, 비타민E, 칼슘,칼륨,마그네슘,루테인
40대에는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하여 집중적인 영양제를 선택하는 단계이다. 위 권장 영양제를 참고하기 보다는 나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에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하고 권장량에 해당하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복용하는것이 좋다. 비타민은 꾸준히 복용하고, 뼈나 연골에 영향을 주는 칼슘이나칼륨, 마그네슘을 챙겨주면 좋다. 추가로 루테인의 경우 우리의 눈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접하는 현대인에게 눈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꼭 챙겨 주는것이 좋다.
50대 권장 영양제
종합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 코엔자임Q10
40대와 마찮가지로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하여 집중적인 영양제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비타민의 경우 꾸준하게 복용하되, 오메가3의 경우 혈행 개선, 혈중 중성 지질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개선 4가지이고 오메가3를 단순히 혈액순환 때문으로만 드시는 분들이 많지만 오메가3의 필요성은 너무나 광범위하다.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의 주요성분이고 특히 뇌신경세포의 60%를 차지하고 있어,인체 모든 장기에서 필수적인 요소지만 체내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을 해줘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인체의 가장 중요한 구성성분으로써 불포화지방산으로부터 합성되는 오메가6는 오메가3와의 적정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60대 권장 영양제
비타민K, 미네랄,프로바이오틱스,철분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 장 건강을 위하여 추가적인 영양제를 보충하는것이 좋다.
맺음말
나이별 권장 영양제를 굳이 똑같이 따라 챙겨 먹는것이 중요하지 않다. 사람마다 생활 패턴이 다르고,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영양소 결핍증상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중요한 사실은 영양소를 고르게 챙기기 위해서 선택의 폭을 좁혀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것이 좋다. 또한 개인의 질환이나 체질에 따라서 먹으면 안되는 영양소, 영양제도 있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고하여 추천하는 영양제를 먹기보다는 내 몸에 맞는 영양소, 영양제를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서 복용하는것이 건강에 훨씬 효과적이고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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