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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만 잘해도 건강수명을 늘릴수 있다 치아와 건강관계 4가지

치아 관리만 잘해도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 치아와 건강관계 4가지 



치아 관리만 잘해도 우리의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치아관리가 안될 경우 돈도 많이 들지만, 치매가 당뇨와 같은 합병증에 대해서도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의 경우 아픈 순간 이미 늦은 단계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신체부위입니다. 치아관리만 잘해도 우리의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치아와 건강 관계에 관한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어금니가 빠지면 치매가 빨리 온다?
킹스칼리지 런던대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어금니가 빠지면 치매가 더욱 빨리 온다고 한다. 치아가 없는 노인의 경우 치아가 전부있는, 혹은 치아가 일부 남아있는 노인에 비해서 인지능력장애(치매)의 위험도가 무려 3.6배나 높다고 한다. 이런 이유는 어금니처럼 턱관절을 받쳐주는 치아가 상실한 경우 치조골의 감소로 인해 안면의 저작근육과 혈관감소로 치매등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호구대학 와타아베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건강한 노인의 평균 치아개수는 14.9개, 치매위험이 높은 분류의 노인의 평균치아는 9.4개로 나타났다고 한다.

2. 치주질환은 당뇨 합병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
당뇨병 환자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진다. 당뇨는 치주질환의 원인및 악화를 시키고, 치주질환은 혈당치를 악화시킨다. 혈당치가 높아지면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안 좋은 상황이 발생된다. 미국 당뇨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첨언하자면 제2형 당뇨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 치주질환의 발병률이 약 2.6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치조골 소실은 3.4배 높게 나타났다.

3. 치주질환자 심근경색 발병률이 3.8배나 높게 나타나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은 잇몸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 염증은 혈관에 침입하면서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충치균인 뮤탄스균이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하여 심근경색 발병률이 무려 3.8배나 높고, 치주병균이 혈관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4. 치주질환자인 임산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성 7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조산을 유발하는 생물학적인 분비물의 증가를 촉진하게 되어 조산의 위험이 있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치과대학의 연구결과 치주질환자인 임산부의 경우 일반 임산부와 비교하여 저체중아 출산율은 2배가 높게 나타났고, 조산가능성은 4배,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성은 무려 7배나 높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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