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칫솔과 치약 고르는 방법

나에게 맞는 칫솔과 치약 고르는 방법 

치아 건강을 유지하려면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닦으면 자칫 잇몸 손상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 먼저 칫솔모는 자신의 치아 두 개 반 정도 덮는 크기가 적당하다. 그래야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다. 또 뻣뻣한 칫솔모보다는 부드러운 미세모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지나치게 부드러우면 세정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다음으로 치약 양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보통 칫솔모의 1/3만큼 짜서 쓰면 된다. 이때 물을 묻히면 거품이 과도하게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혀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입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설태 제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양치질 후 입안을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입속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따라서 최소 10번 이상 물로 헹궈야 한다. 이때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헹구는 게 좋다. 그래야 치태 제거 및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치약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남은 상태로 입을 계속 헹구면 구강 내 점막을 건조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10번 이상 꼼꼼하게 헹궈내는 걸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칫솔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화장실은 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게다가 변기물을 내릴 때 미세한 물방울이 튀어 올라 칫솔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 그러니 가급적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쪽에 보관하자. 그리고 주기적으로 소독용 알코올 또는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에 담가두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칫솔 교체 시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보통 1~2개월 주기로 바꿔주는 게 좋은데 만약 솔이 벌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면 즉시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나에게 맞는 칫솔 고르는 방법 

1. 칫솔모의 크기는 치아를 2-3개 정도를 덮는 크기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다
2. 칫솔의 몸통은 끝부분이 둥근형태가 좋다. 자칫 잇몸을 때려서 다치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3. 칫솔의 손잡이 부분은 핸들 모양이 직선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잘 잡히는 형태가 좋다. 마찬가지로 실수에 의해 잇몸이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치약 고르는 방법

치약은 여러가지 기능성 치약들이 존재한다. 충치예방, 치주질환예방, 시린 이 완화, 미백효과, 구취제거등 여러 가지 많은 기능성 치약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하지만 정작 치아미백효과나, 구취제거 등의 기능성 치약들은 큰 효과가 없거나, 이 애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잇몸이 안좋거나, 충치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기능성 치약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미백이나,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기능성 치약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다른 기능성 치약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