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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복하지못한 불치병? 감기에 관한 모든 정보 알아보기

목차

개요
원인
증상
치료및 예방
질병코드
진료비 현황
통계

1.개요
감기는 단순히 하나의 질병이라기 보다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급성 감염병이다. 인간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병중 하나이고, 일생동안 누구나 한번쯤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병이기도 하다. 계절과 기후에 따라, 코나 목부위를 포함하여 상부 호흡기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병원체에 변종이 워낙 많고, 표적을 특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말로 고뿔이라고도 하며, 대부분 기본적인 신체의 면역력으로 치유가 되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2.원인
감기의 주된 원인은 여러종류의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단순히 날씨만으로 감기가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체온이 불균형하게 되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이 늘어나는것이고 실제 외부에 의해 바이러스 균이 체내 침투되어 발생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서 추위에 의한 감기 발병확률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추위가 직접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위에 의해서 우리몸의 체온 조절이 안되고, 면역력의 변화에 의해서 자연치유될 정도의 바이러스 균을 치유하지 못하여 도 높은 확률로 감기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특히 감기 바이러스균 중 하나인 리노 바이러스는 저온환경에서 좀더 활발하게 복제 된다고한다. 감기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특히 더 잘걸리는데, 이는 건조암으로 인하여 코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필터역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감기증상의 경우 사람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자연적인 치유가 되기 때문인데, 감기역시 폐렴등 합병증을 유발할 확률이 큰 질병이다. 특히 고령이거나, 영,유아의 경우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일반적인 감기라고 하더라도 2주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진단을 받아보는것을 권고하고 있다. 
감기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종류로는 보카바이러스(Bocavirus),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콕삭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등이 있고,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주로 콧물 감기의 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라이노바이러스)로 전체 감기 환자의 30~50%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3.증상
감기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으로는 기침,두통,가래,인후통,미열,콧물 등이 있다. 한번에 여러가지 증상이 올수도 있고, 이중 한두개 정도가 증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이외 얼굴 등 기타부위에 홍반등이 올수도 있으며 심할경우 근육통과 고열이 같이 오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설사와 복통, 구토등의 소화기 증세도 같이 오는경우도 있는등. 매우 다양하게 증상이 발현된다.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은 한두가지가 오다가 하나의 증상이 나아지고 다른증상이 생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치유된다. 예를들어 콧물이 나오다가, 미열이 발생하고, 기침이 나오면서 미열이 줄고, 기침이 줄어들면서 콧물이 그치게 되면서 자연치유되는 형식이다. 이정도의 증상은 대부분 자연치유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기본적인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위험성은 없고 대부분 약 1주 이내에는 완치된다. 
감기에 걸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중 발열, 오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은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하면서 신체 면역체계가 반응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시상하부의 뇌하수체가 체온의 기준값을 높여서 몸이 춥다고 느끼게 하고, 근육을 떨이게 하여 몸의 체온을 올릴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식욕부진의 경우 몸에 쌓인 열을 밖으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자율신경계 조절이 잘 되지않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4.치료및 예방
감기를 치료한다고 하면 흔히먹는 감기약을 생각한다. 하지만 위에 언급하였듯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균은 방대하고, 변종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감기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는 약은 없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감기의 치료방법에는 콧물이 나오는것을 줄여주거나, 기침을 덜 나오게하거나, 두통을 완화시켜주는등 대증요법의 치료에 중점을 둔다. 다시말해 우리가 약국에서 구입하는 종합감기약은 감기를 직접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여러가지 감기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활을하고 내 몸의 면역력으로 자연치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감기를 더욱 빨리 낫게하는 방법으로는 항상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따뜻한 물과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몸의 컨티션을 높이는것을 권하고있다. 또한 술이나 담배는 인후부위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수있다. 그리고 감기에 의하여 목과 코 안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만성적인 기관지 관연 질병이나 축농증과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도 증가한다.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있는 외출후에 손 잘씻는것. 손으로 눈이나코를 만지지 않는것. 마스크착용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방법이 가장좋다. 감기는 외부 바이러스균이 체내에 침투하여 발생하고,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내부로 침투한다. 일부 바이러스균의 경우 비말등 공기중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기 하지만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가 손에서 손으로 감염되거나, 물건등을 만진손으로 얼굴등에 접촉하여 전이되는 경이가 많다. 

-옮바른 감기증상에 따른 감기약 복용
감기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알맞은 약을 먹는것이 좋다. 감기를 낫게하는게 아닌 증상을 완화시키는것이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먹는 약 역시 달라야 한다.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으로 대부분 대체가 되긴하지만, 특정한 증상이 심하게 올경우 증상에 따라 약을 다르게 먹으면 훨씬 빠르게 호전될수 있다.

오한,발열,몸살
오한 발열 몸살의 경우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좋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해열과 진통에 효과가 좋다. 오한 발열이 함께 오는 경우 패독산 과 쌍화탕을 같이 먹어주면 효과가더욱 좋은데, 패독산은 몸살과 두통에 효과가 좋다.쌍화탕의 경우 약이라기 보다는 자양강장제의 역할이다. 하지만 패독산과 같이 복용할 경우 특히 감기몸살에 특효가 있다고한다.

기침,가래,콧물,재채기
슈도에페드린 + 클로르페니라민 + (덱스메토르판) + (구아이페네신) + (dl-메틸에페드린) 성분이 들어간 감기약을 복용하면 좋다. 위의 경우에는 발열은 없는 상태에서 기침과 가래등 기관지가 안좋은 경우 효과적으로 대증치료할수 있다. 
슈도에페르린 성분과 크로르페니라민 성분은 혈관수축을 돕는 성분으로 코박힘과 기도가막히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단, 슈도에페르린 성분은 과다복용시 심장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침이 심하고 몸살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덱시부프로펜 + 클로르페니라민 + 덱스트로메토르판 + 구아이페네신 + (은교산) 성분이 있는 제품이 좋다. 
덱시부로펜은 타이레놀과 비슷한 진통제 계열로 이부브로펜 역시 덱시브로펜과 같은 계열이라고 보면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약으로는  부루펜 제품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비교하여 소염효과가 더욱 뛰어나고 해열및 진통 효과는 비슷하다. 한방약제인 은교산은 목의 통증완화와 기침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이부브로펜의 경우 병행하여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이부브로펜과 덱시브로펜의 경우 동일한 약이라고 생각해도 되기 때문에 같이 사용할 경우 과용의 우려가 있다. 
1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이부프로펜은 3,200mg, 덱시부프로펜은 1,200mg까지 최대용량을 제한하고 있다.

사실 감기에 의한 여러증상에 따라서 우리가 직접적인 선택을 할필요는 없다. 뛰어난 약사분들이 증상에 따라서 알아서 챙겨주기 때문에 복잡하게 어떤 성분의 약을 챙겨 먹고 , 어떤약을 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감기약을 처방받을때 주요 증상을 자세하게 말해주는것이 가장 현명하다. 종합감기약의 경우 위에 나열된 핵심 성분이 3~4가지는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되는 증상을 약사에게 말해주면 해당 증상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을 주고, 증상에 따라서 일일 권장량 한도에서 최적의 처방을 해주기 때문에 나의 증상을 정확하게 알고 확실하게 전달하면 큰 위험없이 빠르게 감기를 치료할수 있다.

5. 감기 질병코드


감기 질병코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보험을 처리할때 필요하다. 병원 내방이후 진단서 등에서 확인할수 있고, 실손보험 처리시 진단서및 처방전등을 같이 첨부하기 때문에 실제로 질병코드를 일일이 알필요는 없다. 그냥 참고사항 정도로 보면된다.

6. 진료비 현황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내방하여 치료를 할 경우 2020년 기준 내원일수는 평균 2.5일, 외례진료비는 4.5만원 가량 청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이 심하여 입원을 할 경우에는 1인당 입원일수는 4.1일, 입원 진료비의 경우 약 67.1만원 가량 청구되었다. 최근 5년간의 환자수 추이는 2016년 2013만명에서 첨차줄어 2017년에는 1942만명, 2020년에는 1209만명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민등록 기준 인구대비 환자수는 23.3%로 연 평균 환자증감수는 약 -12%씩 줄어드는 추세이다. 

7. 월별 환자수 통계


월별 진료현황을 보면 본격적인 여름철인 6월-8월까지 가장 낮은 환자수를 보이고, 기온이 가장낮은 겨울철,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환절기에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인다. 이는 갑작스러운 추위에의해 체내 온도유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낮아져 발생되는것으로 11월-2월까지 특히 개인 위생관리및 체온유지에 주의해야한다.

참고문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http://www.hira.or.kr

 

HIRA

 

www.hi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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