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받으면 나만 손해! 2만원 환급받으세요~ 설 민생안정대책!

안 받으면 나만 손해! 2만원 환급받으세요~ 설 민생안정대책!

 

요즘 고금리 물가등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2023년 처음 맞는 설 명절은 큰 부담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정부가 여러종류의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는데요. 이중 명절에 쉽게 받을수 있는 혜택위주로 소개해드립니다. 재난 지원금처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차피 사용해야 할 금액인데, 할인받고 혜택받아서 사용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첫번째로 물가안정 대책인데요
농축수산물등 명절에 꼭 소비해야하는 식품에 대하여 20~20%할인혜택을 주는 정책입니다.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농축산물에 대해서 할인을하고, 최대60%까지 할인해주는 수산물 할인대전을 위해서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는데요. 바로 할인 지원하는것은 아니고, 쇼핑몰, 마트,전통시장등에서 할인판매를 할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지원을 하고, 구매자는 할인한도를 기존1인당 1만원->2만원까지, 전통시장의 경우 기존2만원->3만원까지 할인폭을 상향하였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최대2만원 한도로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좋은 정책이지만, 한편으로는 높아진 물가를 좀더 안정적으로 하기위한 소매유통을 다양한 활로를 통하여 대형마트와의 가격 경쟁력을 더 올릴수 있는 방향을 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는 민생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인데요. 높아진 전기요금인상으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장애인등 340만 가구에 1186억을 추가 지원하여 요금할인을 적용한다고합니다. 취약계층의 경우 가스요금 감면을 확대하고, 국민 전체적으로는 가스요금을 동결하여 부담을 줄인다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의 보조금인상내용과 단가인상등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명절기간 동안의 생활편의 시설 개방 내용입니다.
연휴기간인 21일~24일까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편의를 개선하고, 경복궁등 유적지 22곳도 무료로 개방한다고합니다.
온누리상품권등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률도 늘린다고합니다.
또한 통신사에서 영상통화비용을 무료로 지원하여 설 연휴동안 집을 갈수 없는 가구는 영상통화를 통하여 가족들에게 새해 인사를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외 여러가지 민생안정정책이 많이 발표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실행예정이었던 제도들도 있지만, 작은부분이라도 혜택을 받을수 있다면 꼼꼼하게 챙겨서 조금이라고 정책자금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