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면 바로 해야하는 스마트폰 빨라지는 방법

요즘 스마트폰은 워낙 성능이 좋아서 느리다는 생각을 못하지만,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처음과 달리 느려졌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사면 바로 기능해제를 해도 전혀 지장 없는 기능들이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기능을 정지시켜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원인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가장 큰 원인은 사용할수록 캐쉬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꾸준히 캐시 삭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한 번에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럼 다음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쓸 때 없는 멋을 내기 위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하기 위한 기능이나, 효과를 내는 기능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멋을 내는 기능을 나는 쓰고 싶은데 왜 이게 팁일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기능들은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켜든, 끄든 사용에 지장이 없지만, 속도는 현저하게 빨리 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 빨라지게 하는 설정 방법

스마트폰-빨라지게-하는-방법-설명

1. 스마트폰 설정 화면에서 휴대전화 정보를 누른다
2. 소프트웨어 정보를 누른다
3. 빌드번호를 4-7번 누른다. 누르다보면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된다는 표시가 보인다
4. 개발자 옵션으로 들어간다
5. 애니메이션 배율을 조정 한다

애니메이션 배율은 어플을 누를 때 효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 안 함'으로 하면 애니메이션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스마트폰이 빨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뚝뚝 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배율을 몇 가지 설정해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응용을 할 수도 있다. 아이폰의 경우 어플을 누를 때 상당히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배율을 늘리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어플이 부드럽게 구동되는 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사람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배율을 찾아서 조절하면 훨씬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자 모드 또 다른 설정

스마트폰-개발자-모드

4x MSAA는 스마트폰의 그래픽 카드 성능을 강제로 올려주는 기능을 한다. 고사양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을 켜 놓으면 훨씬 부드럽게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단, 강제로 성능을 올리는 만큼 배터리 소모가 올라가기 때문에 계속 켜놓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HW 오버레이는 스마트폰의 주사율을 높이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120Hz 이상 지원된다. 하지만 일부 게임에서 프레임을 확인하면 60Hz로 기본 화면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부분을 강제로 120Hz로 바꿔주어 훨씬 부드럽과 생생환 화질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마찬가지로 배터리 소모가 올라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해당 기능들은 필요한 사람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