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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 TIP

환절기 불청객 후두염 예방법

팁들고와쏭 2023. 2.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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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후두염 예방법


후두는 인두의 아랫부분에 위치한 기관으로 공기가 통과하는 호흡기관입니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때문에 발생하지만 흡연이나 음주, 알레르기성 비염 혹은 역류성 식도염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1장-건강한 겨울나기
2장-겨울철 면역력 관리법
3장-목 건강 지키는 운동법
4장-기침 치료법
5장-후두염 예방법


1장-건강한 겨울나기


겨울철 실내 온도, 습도 조절을 통하여 각종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은 특히 실내 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늘어나고,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이 유발될 확률이 올라간다. 특히 실내 온도 및 습도 유지가 우리의 몸 건강에 중요한 계절인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40~60%로 여름과 비교하면 10~20% 정도 낮다. 실내 온도가 낮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게 되면 그만큼 건조하 실내 환경이 조성되고 코가 건조해지면서 코 속의 점막이 재기능을 하지 못하여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적정한 실내 온,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겨울철이면 가습기 사용을 권장하는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 이지만 웃풍이 심한 집이나, 오래된 집인 경우 적정 온도로 맞추게 되면 서늘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보일러의 온도를 조금 더 높이게 되고, 온도를 높이면 상대적으로 실내 적정 습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외부 찬바람으로 환기를 자주 할 수 없는 환경이다 보니 실내 공기의 질이 낮아진다. 우리 몸은 습도가 낮아지면 오히려 추위를 더욱 많이 느끼게 되는데, 적정한 습도 조절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고, 똑같은 온도에도 더욱 따뜻하게 느끼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의 관점에서도 장점이 있다. 


2장-겨울철 면역력 관리법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는 건강하게 형성된 면역 시스템은 체내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도록 도와 신체의 기능저하와 세포조직의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면역에 관여하는것은 단순하게 신체의 어느 기관이 아닌 전체적으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은 건강한 신체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나 알레스기성 질환들을 이겨내고, 버텨내는 힘을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1.버섯: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과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항암효과에 탁월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 웰빙, 장수 식품이다
2. 단호박: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우리 몸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암, 심장병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뛰어나다. 또한 신경조직을 강화하여 각종 스트레스와 불면증 예방에도 좋다
3.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의 대명사인 고등어는 DH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세포를 성장시키며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하여 기억력을 높여주고, 학습능력을 향상해 준다. 또한 동맥순환을 향상해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


1. 환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창문을 꼭 닫고 환기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내환기는 정말 중요하다.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들과 오염물질,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춥더라도 1~2시간마다  최소 10분 이상은 창문을 활짝 열고 외부의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손 씻기, 수분섭취
손을 씻는 습관은 각종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해 주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특히 겨울철 감기, 독감의 경우 약 50% 이상의 바이러스균이 사람의 손에서 비롯되어 우리 몸으로 침투한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손 씻는 습관과 손 소독이 보편화되어 많은 가정에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다. 손을 씻는 환경이 안된다면 손소독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또한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1차 관문인 코와 기관지의 경우 건조한 환경에서 점막이 말라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된다.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보충하여 몸 안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3. 운동
특히 겨울철 운동은 중요하다. 우리몸은 추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름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똑같이 운동을 안 해도 여름보다 겨울이 면역력이 더 떨어지는 이유이다. 날씨가 추워서 외부활동이 힘들다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홈트레이닝 영상 등을 참고하여 몸을 움직여주도록 하자. 단 격하게 운동을 한다면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3장-목 건강 지키는 운동법


목은 척추부위 중에서 가장 약한 뼈에 속한다. 목뼈가 나빠지면 허리, 골판, 하체 까지 전체적으로 영향을 준다. 목 운동의 경우 움직일 수 있는 부위와 범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은 부위이기도 하다. 또한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증가하여 거북목증상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① 목 근육 단련 운동 추천
목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법은 누운 채로 수건을 목 뒤에 댄 다음 턱을 가슴 쪽으로 10초 가량 당기는 것입니다. 또한, 일어선 상태에서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목 뒤에 댄 후, 턱은 뒤로 미는 동시에 수건은 앞으로 당기는 동작도 목 근육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② 턱 당기기 척추 스트레칭
평평한 바닥에 누워 돌돌 만 수건을 목 뒤에 받칩니다. 이 상태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가슴 쪽으로 강하게 당겨 줍니다. 10초간 유지한 뒤 다시 똑같은 동작을 30회 반복합니다. 거북목 상태가 심각하다면 해당 동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버티기 쉬워졌다면 서서히 시간을 늘려줍니다.


③ 이마로 축구공 밀기 운동
배구공 혹은 축구공을 이마에 놓고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운동입니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채 10초간 유지한 후, 10초는 휴식합니다. 총 30회 반복하며, 이후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는 동작도 30회 반복합니다.


4장-기침 치료법


기침이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에 하나로 기도내의 이물질과 과도 분비된 기도 내 분비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기전이다. 기침은 우리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보호작용의 하나로, 어떤 경로를 통해 유해 물질이나 이물질들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도에 존재하는 분비물이나 해로운 물질을 바깥으로 배출하여 기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기침의 경우 약 90%는 큰 문제가 없으나, 잦은 기침이나 기침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폐렴이나,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목이 아프면서 기침이 나올 경우 일차적으로 입에 물고 사탕처럼 천천히 녹여 먹는 트로키제를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목캔디,[11] 항염증작용을 목적으로 하는 플루르비프로펜 주성분의 '스트랩실', 기관지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메틸에페드린염산염 주성분의 '미놀에프트로키' 등이 시중에 나와 있다. 도라지 가루 등 한약 베이스로 유명한 용각산(龍角散)도 있는데, 일부 약국에서는 용각산을 거담제로 판매하기도 한다.

감기증상이 악화되어 기침이 심하게 난다면 항히스타민제가 들어간 제품도 고려할만하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진해거담제는 가래까지 심하게 나올경우 사용하는 제품이다. 위의 제품으로도 큰 진전이 없다면 사용하는 제품으로 큰 차이는 기침과 함께 끈적한 가래까지 나오는 경우에는 위의 제품을 건너뛰고 거담작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5장-후두염 예방법


후두염은 상기도감염의 일종으로 편도염, 인두염, 부비강염 등이 상기도감염이다. 상기도감염은 코와 목구멍의 감염을 통틀어 말한다. 후두염 증세가 심해지면 탈수증, 중이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꼭 필요하다. 
후두부위는 목과 기도사이에 위치하며 이부분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후두염이라고 하는데, 후두염은 급성후두염과 만성후두염으로 나뉜다. 
후두의 역활은 숨을 쉬는 기관으로 호흡을 위한 기관이다. 또한 음식물, 이물질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방패역활도한다. 후두는 발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말을 하는 목소리의 역할도 한다.
후두염의 발생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위산에 의한 역류성 후두염도 발생한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원인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약7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기타 홍역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등에 의해 발생된다.
위산에 의한 역류성 후두염은 생활습관에 원인이 있다. 흡연,알레르기와같은 원인과 잦은 음수, 성대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혹은 흡입성 스테로이드 사용. 화학물질이나 고온에 의한 화상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후두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3가지



1. 상기도감염은 깨끗한 환경이 중요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먼지를 제거하고, 가습기로 실내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2. 평소에 목 관리 잘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목소리를 과하게 내 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3. 청결한 개인위생
손을 깨끗이 씻고 구강 관리를 잘하는 등의 개인위생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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