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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모든 정보 총집합


목차

개요
원인
증상
치료및 예방
질병코드
진료비 현황
통계



1.개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형 또는 B형 C형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통 독감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건강한 감기 정도로 여길 수 있으나 노약자 및 만성질환 환자에게는 크게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인플루엔자는 지금까지 존재해 온 그 어떤 감염성 질병 보다도 인간을 가장 오래 괴롭혀온 전염 계의 스터디셀러 질병이다. 천연두나 소아마비 같은 것들도 결국에는 치료되었지만 인플루엔자는 아직까지도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일으켜오고 있다
최근 가장 유행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등장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수천 년 동안 인류를 괴롭혀온 인플루엔자의 악명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이다


2. 원인


인플루엔자의 주요 원인은 확인된 동물 매개체에 의한 증상 또는 접촉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전이된 현상이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최초로 발생한 시기는 2009년 3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발열 및 기침, 구토로 내원한 10세 소아의 비인두 흡입 검체에서 최초로 검출되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에  A형, B형, C형으로 나뉘며 A 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변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는데 항원 변이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을 초래하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A형은 사람, 돼지, 말, 조류, 거위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B형은 말과 물개, C 형은 돼지에서 분리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흔히 독감이라고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한 감기라고 인식하면 크게 위험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인플루엔자를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는 독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너무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 존재하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경험치가 누적되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큼 잘 이해된 질병이 없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수십만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고, 매년 매해 연례행사처럼 유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너무나도 익숙한 질병이라 백신도 있고 특효약 수준의 치료제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3. 증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침 콧물 가 래오한 발열 등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증상으로, 전체적인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그 강도와 기간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특히 38.5° 이상의 고열 은 전신 통증 후각과 미각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등 훨씬 더 큰 위험성을 초래한다
신체가 건강한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폐렴이나 중 위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임산부나 영유아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경우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다.

-몸 곳곳의 통증. 특히 관절과 목.
-심한 추위와 발열(38.8°C 이상)
-피로감, 불쾌감
-두통
-구토
-눈물 분비
-눈, 피부(특히 얼굴), 입, 목과 코의 충혈
-어린이에게는 복통,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격심한 피로감과 고열이 갑작스럽게 발현한다는 점으로 감기와 구별할 수 있다. 설사는 성인의 인플루엔자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H5N1형의 감염이나 어린이에게서만 가끔 나타난다. 항바이러스제는 감염 초기에 효과적이므로,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에 따라서도 질병의 정도가 다른데 H5 유형의 바이러스의 경우 질병의 악화정도가 느린 대신 증상 발현 시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 H5 유형의 특징은 살상력이 가장 큰 특징인데, 특히 H5 N1 기준으로 치명률이 무려 60%에 달한다. 심지어 H5 계열 플루 중 가장 낮은 치명률을 보이는 질병이 10%씩이나 한다.

H1 유형의 경우 살상력을 떨어지지면 확산능력이 타의 추정을 불허한다. H1 플루의 확산능력은 단 3일이면 전 세계로 퍼지는 정도이다. 하지만 치명률은 약 1% 정도로 아주 약한 것이 특징이다.

H6 유형은 전염성은 H1유형 보다 약하지만 H5 유형보다 강하고, 치명률은 H5 유형보다는 약하지만 H1 유형보다는 몇 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H6 유형의 문제점은 크게 유행한 적이 없어 백신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만약 H6 유형이 유행하여 발병하고, 대처가 늦어진다면 또 다른 팬데믹 현상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4.치료 및 예방


인플루엔자 치료및 예방사항에 앞서 감염경로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감염경로는 2가지로 나타난다.

1. 비말감염
비말감염은 재채기, 기침등을 통하여 감염된 사람의 입에서 분비되는 비말을 흡입하면서 발생한다. 공기 중에 자연스럽게 흡입되어 감염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확산되며, 기침에 의해서 분무된 비말은 반경 2미터가량 분무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된 환자와 노출 시 공간 내 사람들은 전부 감염된다고 보면 된다. 비말감염의 주된 특징은 감염된 환자의 입을 통한 분비물이기 때문에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고 발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자체적으로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하고, 개인위생관리 및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2. 접촉감염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이 손에서 손으로, 손에서 물건으로, 버스, 손잡이등에 묻어서 사람들끼리 감염되는 경우이다.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만큼 빠르게 확산되지만 비말감염만큼 빠르진 않다. 손은 자주 씻어주는 것으로 접촉감염을 예방할 수 있지만, 손을 자주 씻어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단 시 행동요령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이후 퍼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의심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일반적인 질병관리청의 시스템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관리하게 된다.

○ 확진 환자
실시간 역전사 효소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PCR)이나 바이러스 배양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해 바이러스 병원체 감염을 확인한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자.
○ 추정 환자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A는 확인이 되었으나, 기존 사람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
○ 의심 환자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증상 발현 7일 이내 추정 또는 확진 환자와 접촉자이거나, 증상 발현 7일 이내 확진 환자 발생 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 후 귀국한 경우.
※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Acute febrile respiratory illness):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단, 최근 12시간 이내 해열제 또는 감기약(해열 성분 포함)을 복용한 경우에는 발열 증상으로 인정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인플루엔자는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변이가 잦으므로 백신을 만들기 정말 어렵다. 하지만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이고 그만큼 많은 과정과 노력을 통하여 어느 정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발전하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유형별로 분류하였고, 유형에 따라서 백신을 달리 만드는데, 이 유형은 인플루엔자 표면의 단백질을 기준으로 한다. 이를 통계로 매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을 확인하여 그에 맞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독감백신이 매년 바뀌는 이유이다.

현대 인플루엔자 백신은 H1, H5, H7 계열 인플루엔자 A 백신만 나온다. H1 > H5 > H7 순으로 유행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H6, H8, H2, H3(유행빈도 순) 등 다른 종류의 인플루엔자가 드물게 유행하는데, 드물게 유행하는 이놈들이 대유행하면 백신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5. 질병코드

 


질병코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보험을 처리할 때 필요하다. 병원 내방 이후 진단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손보험 처리 시 진단서 및 처방전등을 같이 첨부하기 때문에 실제로 질병코드를 일일이 알필요는 없다. 그냥 참고사항 정도로 보면 된다.


6. 진료비 현황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병원에 내방하여 치료를 할 경우 2020년 기준 내원일 수는 평균 1.4일, 외례진료비는 3.2만 원가량 청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이 심하여 입원을 할 경우에는 1인당 입원일수는 4.5일, 입원 진료비의 경우 약 93.3만 원가량 청구되었다. 최근 5년간의 환자수 추이는 2016년 197만 명에서 첨차 줄어 2017년에는 115만 명, 2020년에는 78만 명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민등록 기준 인구대비 환자수는 1.5%이고, 연평균 환자수 증감률은 약 -20.7%씩 줄어드는 추세이다. 
연도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통계는 참고사항으로 보는 것이 좋다.


7. 월별 환자수 통계

 


월별 진료현황을 보면 본격적인 여름철인 6월-8월까지 가장 낮은 환자수를 보이고, 기온이 가장 낮은 겨울철,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환절기에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인다. 이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의해 체내 온도유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낮아져 발생되는 것으로 11월-2월까지 특히 개인위생관리 및 체온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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