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는 무조건 좋을까? 대표적인 슈퍼푸드와 주의점

슈퍼푸드는 무조건 좋을까? 대표적인 슈퍼푸드와 주의점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매스컴에서는 앞 다투어 다양한 식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른바 '슈퍼푸드'라 불리는 이것들은 하나같이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등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토마토, 블루베리,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등 다양한 종류의 슈퍼푸드가 있는데 공통점은 하나같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노화 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아무거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모든 식재료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장점만 부각해 홍보하면 자칫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상태에 맞는 걸 선택해야 한다. 가령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팥 대신 검은콩이 좋고, 변비가 심한 사람에겐 고구마보다는 바나나가 좋다는 식이다. 또 당뇨 환자라면 현미밥보다는 흰쌀밥이 낫다고 한다. 이렇듯 개인별 특성에 따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가 따로 있으니 무턱대고 아무거나 먹지 말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한꺼번에 다량 섭취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정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슈퍼푸드 no.7

생강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코막힘을 해소한다. 
코코넛오일
소화를 도와주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발효식품
소화를 돕고,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진정시킨다
마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내장육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뇌기능을 향상하고 손상 조직을 복구한다
강황
소화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간 기능을 유지하는 걸 돕는다
계피
면역체계를 향상 시키고 광범위하게 염증의 질환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