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잘하는법 무조건 이기는 전략은?

루미큐브란 어떤 게임인가요?

루미큐브는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입니다. 숫자 1부터 13까지의 타일 2세트와 조커타일 2개 총 106개의 타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타일들을 규칙에 맞게 조합해서 먼저 내려놓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랍니다. 눈치와 전략이 필요하지만 이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루미큐브는 2인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재미있고 도전적인 정신 수련 방법입니다. Rumi Cube를 플레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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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

먼저 처음엔 14개의 타일을 무작위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받침대에 정렬시켜놓고 남은 타일더미에서 4개씩 가져와 다시 정렬시킵니다. 다음 순서부터는 가져온 타일을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진행하는데요, 같은 색깔의 연속되는 숫자나 다른 색깔의 같은 숫자 또는 알파벳(A-Z)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시킬 수 있답니다. 단, 반드시 3개 이상의 타일을 나열해야 하며 모든 타일을 다 내려놓은 사람이 생기면 게임이 종료되고 점수계산을 하게 됩니다.

간단한 규칙

• 같은색의 숫자를 조합하여 3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3,4를 각각 같은 색상으로 가지고 있다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상대방이 2,3,4를 등록하였다면 나는 5 혹은 1을 앞뒤로 붙여서 놓을 수도 있습니다.
• 다른 색의 숫자를 연속으로 들고 있다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 3,3,3을 들고 있다면 등록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상대방이 빨간색 3,3,3을 등록하였다면 남은 색깔의 숫자 3을 붙여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등록한 숫자의 조합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혹은 등록된 숫자 배열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1,1과 2,2,2,2 가 등록 된 상태에서 내가 3을 가지고 있다면 1과 2를 빼서 내가 가지고 있는 3을 조합하여 1,2,3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몇 명이서 해야 하나요?

만약 루미큐브를 처음 해보거나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2명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조합되는 경우의 수가 많고, 등록하는 순서에 따라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등록을 잘하여 최대한 상대방이 적게 등록하고, 내가 많이 등록시킬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우선 게임의 기본을 먼저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루미큐브의 규칙에 익숙해졌다면 3인 혹은 4인으로 하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2인으로 할 때보다 훨씬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하기 무척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의 심리를 빨리 파악해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는 배가 됩니다. 

상대적으로 2인 플레이의 경우 게임이 익숙한 사람이 유리하지만, 4인 플레이에서는 운의 요소가 많아져서 약간의 규칙만 익히게 되더라도 훨씬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 규칙을 많이 알게 되면 오히려 경우의 수가 방해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고수를 제압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이기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최대한 늦게 등록하고 버티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등록을 한 큐브에 내가 조합을 하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빠르게 등록한다면 상대방이 등록된 큐브를 통하여 조합을 바꾸거나 변형을 주여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등록된 큐브가 많을수록 내 손에 쥐어진 카드를 조합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등록할 수 있는 큐브를 정리만 해놓고 상황을 지켜봅니다. 이후 한 번에 최대한 많은 큐브를 등록할수 있는 타이밍에 등록을 하여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내가 세운 전략을 눈치 챌수 없고, 한번에 등록하여 남은 큐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등록된 큐브를 통해 상대방도 대량으로 등록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남은 큐브와 조합할 수 있는 상황이 훨씬 많아지게 되어 이길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