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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과 관련된 직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욱 유망할 직업인 대기관리기술사에 대해서 관련 내용과 자격증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개요
대기관리기술사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적용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전문인력입니다. 또한 국가정책 및 시책방향 설정, 기술개발 계획 수립, 운영방법 제시 등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체에서는 공정개선 관련부서나 환경 관련 부서로의 진출이 가능합니다.
대기관리기술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대기관리기술사는 주로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사업장에서의 TMS운영업무, 사업장별 배출량 산정·보고자료 검토 및 개선방안 도출, 방지시설 설계시공업체 선정 지원, 저공해 연료 전환지원, 에너지절약형 시설 도입시 타당성 평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대책 수립, 악취방지시설 시공업체 선정 지원, 기타 정부기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대기관리기술사의 전망은 어떤가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협약 체결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규제 강화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대기관리기술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적인 연봉은 평균 4172만 원으로 전체 직업 평균 연봉보다는 높은 수준이며 직업 만족도는 무려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직업적인 안정도가 높은 편이며, 향후 발전가능성 역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망한 직종으로 인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대기관리기술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처는 어떻게 되나요?
주로 대기배출업소인 제철소, 석유화학공장, 시멘트제조업, 정유회사, 소각장, 매립지,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가능합니다. 또한 환경 공무원에 지원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 환경 관련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관련 학과의 대학을 졸업하여 취업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소등 특정 직군에 따라서 석사과정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환경과 관련된 직업 이외, 일반 회사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부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에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 정보
대기관리기술사 관련 국가 자격증으로는 대기관리기술사, 대기환경기술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증은 대기관리 기술사로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필기는 67,800원, 실기에는 87,100원의 시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2004년부터 2022년까지 년도별 합격률을 보면 필기시험에서 평균 5%~15%까지 합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자격증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기시험의 경우 평균 합격률이 50%를 넘기 때문에 필기시험에서 합격한다면 실기시험의 경우 필기시험보다는 훨씬 합격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시험응시자의 성별동향을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이 지원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도 응시자 기준으로 남자의 경우 총 53명이 응시하였고, 여자는 10명이 응시하였습니다.
환경 관련 직종의 경우에는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이 있는 직업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여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격증까지 함께 준비하여 남들보다 더 좋은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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