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밀어주는 자격증! 주거복지사를 알려드립니다

부동산 가격 세금 이런 문제와는 별도로 정부에서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공공임대주택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내년부터 중상층도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을 비롯해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런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확대에 따라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직업가 자격증에 대해서 개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은 주민센터나 주택 공사 국토 교통부 등으로 상담해 보셔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이 분야의 전문가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주거복지사입니다.

반응형

주거복지사 알아보기 https://www.myhome.go.kr/hws/portal/cont/selectWelfareInfoType1View.do#guide=MENU001

주거복지사란?

주거복지사란 자력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주거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통해 주거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거복지사는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 문제에 관련해서 복지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주거복지 실태 조사 및 분석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주거 생활 지원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관리 등 다음과 같은 주거 전반적인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곳은 대표적으로 전국 60개 지역의 마이홈센터에서 주거복지 관련 일을 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 공공 및 민간주거복지지원센터 공공임대관리기업 민간임대관리기업 지역주거복지 관련 기구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공공민 민간기업 주거복지 관련 NGO 사회적 기업 등에서도 일을 합니다. 

주거복지사 자격증 내용과 응시자격

주거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요. 주거정책이나 주거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공부하고 1년에 한 번 매년 12월에 있는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합니다. 주거복지 개론을 기본으로 주거복지 현장 실습을 비롯한 필수 과목 5개 과목을 이수하셔야 하고 다음과 같은 8개 선택 과목 중에서 다섯 과목을 선택해서 총 10개 과목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필수 과목인 실습 120시간을 마치고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인 주거복지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시면 됩니다. 응시 자격은 학력과 관계없이 관련 직무 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거나 3년제 대학 졸업자는 경우 2년제 대학은 경력 2년,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는 바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필수 다섯 과목 선택 다섯 과목을 이수해야 하고요. 이때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사회복지 행정과 법제 사회복지개론과 실천로는 대체 인정이 가능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취약계층 케어과목,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주거관리행정, 주택 유지관리 기술과목이 대체 인정이 가능합니다. 

주거복지사의 전망

주거복지사의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면, 먼저 주거기본법의 다음과 같이 지자체에서 주거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고, 교육지원, 비용지원, 주거복지 전문인력을 우선 채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고, 주거기본법 시행규칙에는 주거복지 가입, 공인 민간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산점 등의 채용 우대 조건을 포함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 등 법으로 어느 정도 우대 조건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주거복지사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일자리 전망도 달라질 것 같은데요. 일단 앞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공공임대 아파트가 생길 예정이고 모든 공공임대 아파트에 주거복지사가 배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자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주거복지사에 도움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주거복지사도 더 많이 배치될 것이 예상되고 영구 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입주 조건은 완화되고 숫자는 더 늘어나면서 기존의 연구임대주택에 주로 배치되었던 주거복지사도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함께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는 저소득층이나 어르신분들을 돕기 위해 주로 배치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정부의 다양한 주거들 전문가로서 지자체별로 자체 채용을 하거나 각 지역 토지 공사 주택 공사 같은 곳에서 채용 인원을 늘릴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끝으로

오늘은 따뜻하고 소중한 공간인 집에 관한 문제를 도와주는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집이라는 장소가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이면 좋겠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열악한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주거복지사가 더 많아져서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부동산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